'무술 달인' 김효선, 나이키의 아시아 모델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7.07.29 10: 32

한국형 액션 여배우 김효선이 ‘나이키 우먼스’ 아시아 모델로 발탁됐다. 김효선은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주먹이 운다’에 이어 ‘짝패’에서 여비서 역할을 맡아 파워 액션을 구사해 깊은 인상을 남긴 액션배우. 특히 김효선은 액션 뿐 아니라 미모까지 겸비하고 있다. ‘나이키 우먼스’ 관계자는 “김효선이 ‘나이키 우먼스’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해 아시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효선과 함께 싱가포르의 철인3종경기 선수 Vicky와 홍콩의 프로댄서 Haruna가 선발됐다. 김효선은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액션 배우다운 절도있고 파워넘치는 동작으로 나이키 우먼스 관계자들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김효선은 “이번 광고를 계기로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에 건강한 여성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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