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신한카드' 인기 폭발
OSEN 기자
발행 2007.07.29 14: 35

LG 트윈스가 지난 3월말 국내프로야구단 최초로 선보인 ‘야구 신용카드’가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수 1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는 지난 3월 말 LG카드와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제휴해 야구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LG 트윈스-LG카드’와 ‘LG 트윈스-신한카드’를 동시에 출시한바 있다. LG 트윈스 신용카드의 가장 큰 혜택은 입장권 할인 혜택이다. LG 트윈스 카드로 LG의 홈경기 입장권 구매시 전경기 3천원을 할인 받는다. LG 구단 야구용품 구입 때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LG 트윈스-신한카드'의 경우 매표소에서 따로 티켓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야구장 내 '신한 TNG 전용 출입구'에서 교통카드처럼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본부석과 지정석을 제외하고는 전 좌석이 자동 결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이밖에 영화 예매, 주유,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기본 서비스도 제공한다. 29일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잠실야구장 내 LG 트윈스 용품 매장에서 LG구단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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