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스캔들’ 출연진, 잇달아 홈페이지 글
OSEN 기자
발행 2007.07.30 10: 40

KBS 수목드라마 ‘경성스캔들’의 출연진들이 잇달아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글을 남기고 있다. 한고은은 29일자로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함께 출연한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 고별인사를 올렸다. 강지환은 20일에 ‘위대한 혁명전사 강지환입니다!!!’의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으며 류진 또한 ‘안녕하세요 이수현역의 류진입니다^^’로 22일에 글을 남겼다. 드라마 출연진이 홈페이지에 들러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현한 것은 종종 있어왔던 일이지만 경성스캔들의 경우는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과 제작 스태프들도 줄줄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글을 남기고 있어 이례적이다. 이들은 ‘경성스캔들’ 홈페이지에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있다. 또한 약속이라도 한 듯 무더운 합천에서 동거 동락한 배우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을 거론하며 감사와 칭찬릴레이를 펼쳐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경성스캔들’은 8월 1일 최종회를 남겨두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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