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치즈~', 10년 후 현재 이야기로 '대박' 노린다
OSEN 기자
발행 2007.07.30 15: 56

10년 전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등장 주요 캐릭터들을 소개해왔던 MBC 일일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이 드디어 2007년 현재 이야기로 본격적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3일 첫 방송 이후 '김치치즈스마일'은 병진과 수영이 결혼식을 올리기까지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10년 전 이야기를 그려왔다. 그러나 30일 방송분인 6회부터는 전혀 다른 두 집안이 사돈을 맺은 지 10년이 지난 후의 삶을 그린다. 어머니 을동과 장모 은숙 사이를 오가며 비위 맞추기에 고달픈 병진, 아나운서가 되어 신구네 집에 다시 돌아온 기준, 궁상 부부 신구와 을동의 잊지 못할 결혼기념일, 병진이 감독이 된 대학 수영부에서 생기는 에피소드 등 다양한 사건과 인물로 유쾌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신구네 집 2층에 살던 '백수 진상' 기준이가 멋진 아나운서가 돼 돌아오면서 앞으로 혜영, 연지와 어떤 관계로 엮이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대학 수영부의 꽃미남 수영부원 이현진, 최권, 장지우, 김수현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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