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펠, "설기현 이적 얘기 들은 바 없다"
OSEN 기자
발행 2007.08.02 08: 31

'설기현의 이적에 대해 들은 바 없다'. 스티브 코펠 레딩 감독이 설기현의 이적에 대해 들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팀토크닷컴에 따르면 코펠 감독은 새로운 윙어 영입을 인정했지만 설기현 이적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풀햄의 로리 산체스 감독으로부터 설기현에 대해 들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는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 라고 밝혔다. 코펠 감독은 "중요한 것은 설기현이 경기에 뛰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며 "현재 설기현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고 덧붙였다. bbadagu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