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뮤비 화제
OSEN 기자
발행 2007.08.03 09: 32

10대 9인조 여고생 그룹 소녀시대의 첫 싱글 타이틀 곡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의 뮤직비디오가 지난 1일 공개됐다. ‘다시 만난 세계’는 10대들의 순수함과 열정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밝고 힘찬 분위기의 팝 댄스 곡이다. 뮤직비디오도 음악에 맞게 소녀시대 멤버들의 풋풋하고 건강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태연과 수영은 경비행기 운전, 유리는 바리스타, 윤아는 디자이너, 서현은 발레리나 효현은 힙합댄스, 써니와 제시카는 그래피티 아트 등 요즘 10대 들이 꿈꾸는 직업과 관심사 등을 멤버 별로 연출했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파주 출판단지와 프로방스 마을 여주 승진비행학교 양재동 일대 등에서 촬영됐다. 뮤직비디오는 천혁진 감독이 연출했으며 ‘비상을 꿈꾸는 아이들’의 컨셉트로 소녀시대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2일 SBS ‘인기가요’ 녹화방송에서 데뷔 무대를 치렀으며 3일 KBS ‘뮤직뱅크’ 녹화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왼쪽부터 써니, 서현, 유리, 제시카, 윤아, 태연, 수영, 효연,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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