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속으로’ 김민선-김C 커플, ‘야심만만’ 동반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7.08.03 10: 37

영화 ‘별빛속으로’(황규덕 감독, 스폰지 씨네광장 제작)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김민선과 김C가 SBS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에 함께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과시했다. 평소에도 친분이 돈독한 김민선과 김C는 ‘별빛속으로’에서 커플 연기를 펼쳤다. ‘별빛속으로’가 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았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예능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했다. 7월 25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선과 김C는 평소 두터웠던 친분만큼이나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두 사람은 마치 친한 친구들과 재미있는 수다를 풀어내 듯 시종일관 녹화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김민선과 김C의 솔직한 입담을 담긴 이날 녹화분은 6일 방송된다. 한편 김민선은 ‘별빛속으로’에서 그동안 쌓은 연기력과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영화 전체를 이끌어가는 삐삐소녀로 열연했다. 또 김C는 본명인 김대원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연기에 도전했을 뿐만 아니라 음악감독으로도 참여했다. 김민선 김C 정경호 차수연이 출연한 판타지 멜로 ‘별빛속으로’는 8월 9일 개봉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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