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는 오는 5일 오후 2시 대구지하철 2호선 반월당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대구 메트로센터에서 하반기 정규리그 시작에 앞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팬미팅 행사를 가진다. 올 시즌동안 대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대구시민 및 축구팬, 서포터스에게 변병주 감독을 비롯,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문화서포터스 총감독을 맡고 있는 방우정씨의 진행으로 선수들이 그동안 숨겨온 끼와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구 FC 문화서포터스인 Elecsun 전자현악단 및 밸리퀸즈의 밸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이날 연간 입장권 판매 촉진행사 일환으로 당일 현장에서 연간 입장권을 구매하시는 분에게 한해서 대구 선수들의 친필사인을 받을 수 있는 백구를 증정한다. what@osen.co.kr 지난 2월 11일 열린 팬사인회=대구 F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