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옛날TV’에서 전영록 특집을 맞아 화제의 영화 ‘돌아이’의 완벽 재현에 나선다. 1985년 개봉한 영화 ‘돌아이’는 밤무대를 전전하는 여성 5인조 보컬팀 드릴러의 매니저 석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로서 당시 최고의 청춘스타 전영록의 리얼한 액션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영록을 주인공으로 한 ‘돌아이 1~3탄’, 최재성 주인공의 ‘돌아이 4탄’까지 제작되면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영화의 주인공 전영록이 22년 전 실제 영화에서 입고 나왔던 의상을 ‘옛날TV'에 그대로 입고나와 변함없는 열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가수이면서 연기자로서도 인정받은 김동완이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전영록과 함께 열혈형제로 연기, 화려한 콤비 액션을 펼칠 계획이다. ‘일요일이 좋다 옛날 TV’는 옛날 TV의 인기 드라마, 추억의 CF, 독특한 말투의 뉴스 등을 MC들이 생방송으로 직접 재연하는 프로그램. 젊은 세대에게는 옛날 TV 제작 현장을 보는 호기심과 재미를 주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스타들을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날 함께 출연한 윤종신, 솔비, 서단비는 여성 3인조 가수 ‘드릴러’로 활약해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돌아이 액션배우기’ 코너에서는 MC 신정환과 유재석, 하하가 완벽한 액션보다 웃음을 선사할 예정. 원조 액션스타다운 노련한 몸돌림을 보여준 전영록과 화려한 발차기 실력으로 수준급 액션 연기를 보여 준 김동완, 두 사람의 멋진 콤비 플레이로 이루어낸 2007 新 ‘돌아이’는 5일 5시 30분 SBS '옛날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