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후반기 개막전서 '888'이벤트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7.08.05 11: 40

FC 서울이 후반기 K리그 첫 경기 입장 관중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FC서울은 오는 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14라운드 경기서 '888이벤트'를 실시하고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1988년생에게는 1인 2매의 입장권이 증정되며, 1988년 8월생 입장객에게는 1인 2매 입장권과 FC서울 반팔 T셔츠가 증정될 예정이다. 또 888번째 예매자에게는 등번호 8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외국인 선수 아디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유니폼을 선물로 증정한다. 8월 8일 오후 8시에 경기가 치러지는 것을 기념하여 실시하는 이번 888이벤트는 인원수에 제한 없이 모든 해당자에게 선물이 주어지며 북측계단 상단에 위치한 소시오하우스에서 신분증 확인 후 교환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2007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 개막식이 경기 전 식전 행사로 열리게 된다. 총 32개의 중학교 팀이 참가하는 이번 2007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은 9월 말까지 조별 예선리그와 본선리그를 거쳐 아마 중학축구의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한편 이번 전남과의 리그 15차전은 전국 3000여 곳에 이르는 24시간 편의점인 GS25와 FC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 개시 4시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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