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11월에 엄마됩니다"
OSEN 기자
발행 2007.08.05 14: 19

자우림의 김윤아가 오는 11월에 아기 엄마가 된다. 지난 2006년 6월 13일 지인들의 축복속에 결혼한 김윤아(33), 김형규(31) 부부가 현재 임신 7개월이라고 행복한 소식을 전해온 것. 김형규는 “정말 기쁘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한명 더 늘어난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다. 말이나 글로써는 다 표현하지 못하는 두근거리는 행복함이랄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제 아내와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라며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윤아는 “이 놀라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것을 창작하려 한다.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라며 역시 행복함을 표현했다. VJ겸 치과 원장이기도 한 김형규는 진료하는 틈틈이 의료 프로그램 MC와 자선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윤아는 얼마전 개봉한 영화 '열세살 수아'의 타이틀곡 작업과 출연을 마치고 자우림의 새로운 앨범 곡 작업에 열중하는 한편 자우림과 여러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의 새 둥지가 될 ’러브공작단‘의 설립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러브공작단의 다음 프로젝트로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와 ‘뜨거운감자’ 김C의 프로젝트 밴드인 ‘페퍼민트 클럽’이 이달 말 선보일 예정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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