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데뷔 3년만에 첫 팬 미팅
OSEN 기자
발행 2007.08.06 09: 01

개그맨 유세윤(27)이 데뷔 3년 만에 첫 팬 미팅을 갖는다. 유세윤은 ‘개그콘서트’ ‘상상플러스’ ‘황금어장’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팬들의 요청에 따라 데뷔 이후 첫 공식적인 팬 미팅을 개최하게 됐다. 18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펑키하우스에서 펼쳐질 팬 미팅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파트너 강유미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또한 ‘황금어장’의 화려한 입담,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도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유세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팬들과의 공식적인 첫 미팅 자리라 유세윤 본인이 매우 가슴 설레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팬 미팅에는 개그계의 내로라 하는 연예인들이 총출동한다.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 김준호 안영미 김대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유세윤은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상상플러스’ ‘황금어장’ 등에 출연하며 MC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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