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O’live)가 ‘포드 모델스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 2007’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발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비 포드 슈퍼모델’을 방송한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포드 모델스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는 슈퍼모델 대회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대회. 1980년 세계 최초로 시작해 50개국의 모델들이 참가하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나오미 킴벨, 린제이 롼 등 톱스타들이 거쳐간 모델 에이전시 포드사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카밀라 핀, 아드리아나 리마, 샤넬 이만, 두 주안 등 신진 모델들을 배출한 모델 선발대회다. 지난 7월 16일 수천명의 지원자 중 1차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30명의 도전자는 7월 29일부터 3주간 합숙훈련을 하며 다양한 교육받으며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9월 18일 열리는 한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도전자는 총 15명이며, 본선에서 1등을 차지한 한 명은 내년 1월 뉴욕에서 열리는 2007 포드 슈퍼모델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나머지 입상자는 국내 모델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 후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포드 슈퍼모델을 향한 국내 모델들의 교육과정과 미션 수행은 17일부터 7주 동안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