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혜진(39)이 1년 4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장혜진은 지난해 7집 앨범 ‘마주치지 말자’와 디지털 싱글 ‘불꽃’으로 활동을 펼쳤다. 그 이후 1년 4개월이 지난 이번 달 중순에 파워 앨범 ‘Tomboy’를 발매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주 막바지 녹음 작업을 비롯해 앨범 재킷 사진 촬영까지 모두 마쳤다”며 “사실 이번 장혜진 파워 앨범을 위해 약 6개월 전부터 비밀리에 준비해왔다. 아마도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의 가수 장혜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앨범이 될 것이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명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혜진은 1991년 ‘꿈속에선 언제나’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키 작은 하늘’ ‘내게로’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마주치지 말자’ 등의 히트곡을 쏟아냈다. 또한 각종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으며 후배가수 일락, 먼데이키즈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보이스원’을 결성해 디지털 싱글 발표도 했다. crystal@osen.co.kr 캔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