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7월의 2군 선수' 시상
OSEN 기자
발행 2007.08.06 14: 42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7월의 ‘이 달의 선수상’(7월 29일 성적 기준) 수상자로 남부리그 기아 타이거즈 투수 박정규, 한화 이글스 타자 정범모 선수와 북부리그 경찰청 투수 조용원, 두산 베어스 타자 이두환을 선정했다. 2001년 4월 신설된 ‘이 달의 선수상’은 2군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매월 선정된 4명의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을 함께 수여하고 있다. KIA 투수 박정규는 7월 다승 1위, 한화 타자 정범모는 홈런 2위를 마크했으며 경찰청 투수 조용원도 북부리그 다승 1위, 두산 타자 이두환은 타점 5위를 기록했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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