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유럽 스타일의 패션모델?
OSEN 기자
발행 2007.08.08 08: 47

영화배우 조인성(26)이 유럽 패션 모델을 연상시키게 하는 스타일로 화제다. 드라마 영화 등의 작품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조인성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인성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의 가을 화보를 통해서이다. 조인성은 화보에서 길게 기른 머리를 뒤로 빗어 넘겨 유럽 패션모델을 연상시키는 헤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붉은 색 셔츠를 입어 가을 남자의 멋스러움을 과시했다. 셔츠를 푸는 동작에서는 그의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연출하였다. 해당 남성복 브랜드의 관계자는 “조인성의 부드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트루젠의 옷과 매우 잘 맞아 떨어진다”며 “어느 시즌보다 조인성의 화보를 구하기 위해 문의를 하거나 매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다”고 말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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