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촬영현장 사진 첫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08.08 19: 03

배용준 문소리 주연의 ‘태왕사신기’(송지나 박경수 작가, 김종학 윤상호 감독)의 베일이 벗겨졌다. 9월 10일 스페셜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영에 들어가게 될 ‘태왕사신기’는 그 동안 제작 과정에서부터 촬영현장 스틸 등 드라마 전반에 대한 자료가 드러나지 않았다. 이번에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함으로써 본격적인 드라마 띄우기에 나선 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태왕사신기’의 제주 국내성 세트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의 연기장면과 김종학 감독의 연출 장면을 볼 수 있다. ‘태왕사신기’는 현재 제주 국내성 세트를 거점으로 완도 나주 등 제주와 내륙을 오가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24부작으로 신화시대에서 고구려로 이어지는 역사를 다룬 ‘태왕사신기’는 광개토대왕을 중심으로 한 고구려사를 그려낸다. 신화와 역사가 결합된 판타지 서사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MBC를 통해 9월 10일 첫방송을 확정 지었다. 9월 10일 드라마 소개와 제작과정, 배우 인터뷰 등을 담은’태왕신기 스페셜’을 방송한 뒤 11일-13일에 1-3부를 방송하고, 19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에 방송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티에스지프로덕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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