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완-정수근, 롯데 캐슬 7월 MVP
OSEN 기자
발행 2007.08.08 19: 33

롯데 자이언츠는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경기에 앞서 롯데 캐슬에서 협찬하는 구단 성정 7월 MVP 임경완, 정수근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상구 롯데 단장이 두 선수에게 상금 각 100만 원씩 전달했다. 투수 부문 MVP에 선정된 임경완은 7월 한 달간 10경기에 등판, 1승 1패(17⅓이닝 19피안타 5볼넷 13탈삼진 4실점)에 방어율 2.08로 롯데 중간 계투진의 핵심 멤버로 맹활약을 펼쳤다. 타자 부문 MVP 정수근은 17경기에 출장, 타율 3할7푼(54타수 20안타) 2홈런 6타점 13득점 5도루를 마크하며 1번 타자로서 뛰어난 타격과 주루 플레이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what@osen.co.kr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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