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여러분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오셔야 할 겁니다." 오는 23일 5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25일과 26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펼쳐질 자신의 단독 라이브 콘서트 ‘2007WHEESHOW (부제: Welcome to Realslow World)’준비에 한창인 가수 휘성(25)이 " 콘서트가 스탠딩 공연인만큼 강력한 체력으로 무장해야 지치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미리 팬들에게 각오의 마음을 다질 것을 전했다. 장시간의 파워풀한 공연을 위해 틈틈이 체력을 기르고 있는 휘성은 오랜만의 공연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5집 수록곡들은 물론 1집부터 4집까지 히트곡과 외국곡 등 총 40여 곡이 넘는 곡으로 큐시트를 만들어 놓고 연습에 돌입한 상태. 선곡된 모든 곡을 공연 할 경우 러닝타임이 4시간에 가깝게 된다. 이렇게 되면 휘성과 밴드, 댄서 등 스태프 뿐만 아니라 스탠딩 관객들에게도 무리를 줄 수 있어 현재 어떤 곡을 빼야 할 지 고심 중이라고. 새로운 음악적 변신이 돋보이는 신곡을 선보일 첫 무대가 될 이번 공연에서 휘성은 록 버전의 ‘Good-bye Luv’, ‘안되나요’의 리믹스 버전, ‘하늘에서+Pretty Lady’를 레게풍으로 리메이크 하는 등 기존 히트곡들을 새롭게 편곡, 이색적인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공연에 앞서 휘성의 새로운 모습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지난 6일 촬영한 공연 포스터 사진을 월페이퍼로 제작하여 선물할 예정이다. 이 깜짝 선물은 오는 13일부터 휘성 공식 홈페이지(www.orangeshock.co.kr/wheesung)와 공연 기획사인 좋은 콘서트 홈페이지(www.goodconcert.com)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