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고생으로 구성된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이래 첫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오는 10일 오후 5시 서울 반포 신나라 센트럴 시티점에서 열릴 사인회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사인회는 물론, 첫 싱글 ‘다시 만난 세계’를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또한 12일 오후 2시에는 서울 교보문고 잠실점에서, 14일 오후 5시에는 교보문고 광화문 점에서도 사인회를 열 예정이며 오는 8월 말까지 전국의 대형 레코드 숍을 돌며 사인회를 펼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소녀시대는 데뷔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킨 그룹으로 지난 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타이틀 곡 ‘다시 만난 세계’ 의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첫 사인회인만큼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 팬 여러분들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여서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와 주셨으면 좋겠다"며 첫 사인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11일 MBC ‘쇼! 음악중심’과 12일 KBS ‘뮤직뱅크’에서도 경쾌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다시 만난 세계’의 활기찬 무대를 펼쳐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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