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콜스, 레딩전 나설 수 있다
OSEN 기자
발행 2007.08.10 08: 01

지난 7월 아시아투어에서 부상을 입었던 폴 스콜스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팀홈페이지를 통해 스콜스의 복귀를 알렸다. 스콜스는 지난 9일 던펌라인과의 친선 경기에 출전해 90분을 소화했다. 이경기가 끝난 후 마이크 펠란 맨유 코치는 스콜스의 발전에 대해 기뻐했다. 펠란 코치는 "스콜스의 부상은 좋아졌고 재활도 열심히 했다. 이번 주말 우리 팀과 함께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스콜스의 복귀는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노리는 맨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오는 12일 자정 홈에서 레딩과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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