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커프' 마지막 회는 한-일 팬들과 함께
OSEN 기자
발행 2007.08.10 11: 25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따뜻하고 젠틀한 매력을 가진 최한결 역을 통해 '최고의 완소남'으로 떠오른 공유가 한-일 양국의 팬 1000여명과 국내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오는 28일 드라마의 종방에 맞춰 팬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갖기로 한 것. 한-일 양국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한류스타 공유의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공유는 오후 8시부터 팬미팅을 연 후 함께 모인 팬들과 함께 '커피프린스 1호점'의 마지막 회를 시청할 계획. 공유 소속사 싸이더스HQ의 관계자는 “공유 씨에 대한 한-일 팬들의 깊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주최 배경을 설명한 뒤 “'커피프린스 1호점'이 방영 된 후 팬들의 팬미팅 문의가 빗발쳐 업무의 반을 이같은 문의를 받는데 썼을 정도다. 현재 공유 씨는 드라마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팬미팅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여러 가지를 준비중에 있다. 한-일 양국의 팬들이 함께 모여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자세한 장소는 아직 미정이며 기타사항은 공유의 팬클럽 'YOO&I'(http://cafe.daum.net/gongyoo)를 공지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의 촬영장소인 커피숍 ‘커피프린스 1호점’과 그 일대 홍대거리는 연일 수백여 명의 공유 팬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공유가 이동할 때마다 거리의 교통이 마비되는 등 공유에게 쏟아지는 많은 선물들로 이를 옮기는 데만 스태프가 동원될 정도다. y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