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신부 명세빈, 행복한 웨딩사진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08.10 13: 37

오는 17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탤런트 명세빈(31)이 예비신랑 강호성 씨(43)와의 행복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http://iwedding.co.kr)의 김태욱 대표는 “평소 조용한 성격의 명세빈 씨 이미지에 맞는 차분한 웨딩촬영이 진행됐으며 결혼을 일주일 앞둔 8월의 신부 명세빈 씨의 단아하고 행복한 모습이 그 어느 때 보다 잘 드러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웨딩촬영 스튜디오에는 10여명이 넘는 지인이 찾아와 8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촬영에 아낌없는 축하인사를 전했다. 주변 관계자들은 자상하고 너그러운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진 예비신랑 강호성 씨와의 웨딩 촬영에 대해 “두사람의 따뜻하고 배려 깊은 마음씨가 꼭 빼닮았다”며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준비 기간 동안 사진, 드레스, 메이크업 등 준비 과정 하나하나를 꼼꼼히 챙겨온 명세빈은 “행복한 분위기 속에 결혼준비를 잘 마쳤고 이젠 결혼식만 남았다”며 결혼을 막 앞둔 예비신부의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명세빈은 최근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이웨딩네트웍스의 윤현철 이사는 오는 17일 저녁 7시 서울 워커힐호텔의 비스타홀에서 치러지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대해 “예비신랑이 공인이 아닌 점을 고려하여 차분하고 정중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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