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 솔로 앨범으로 팬들 곁을 찾아온 가수 신혜성(28)이 가수 강타(28)와 이지훈(28)에게 열등감을 느낀 적이 있었다고 털어 놔 눈길을 끈다. 신혜성은 최근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처음 신화로 데뷔했을 때 친구인 강타와 지훈이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터라 셋이 같이 다닐 때면 팬들이 지훈이와 강타에게만 몰렸다"며 “당시 나는 뒤에 서서 그 모습을 구경만 해야했다”고 담담히 고백했다. 이에 이날 같이 출연한 배우 이기우 역시 "나도 그런 적이 있었다. 신인 때부터 절친했는데 지금은 톱스타가 된 친구를 보며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이를 악물게 됐다”고 말했다. 출연진들 모두 톱스타 친구가 누구인지 궁금해하자 이기우는 현빈 임을 고백, “그 친구가 부모님께 잘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부러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혜성과 이기우 이외에도 윤진서, 박기웅, 유세윤, 장동민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신혜성은 신화 멤버들의 사랑 얘기를 가사로 쓸 수 없는 이유를 밝히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솔직했던 토크를 오는 13일 밤 11시 05분에 방영되는 SBS 야심만만을 통해 들려줄 예정이다. yu@osen.co.kr 왼쪽부터 신혜성, 이지훈, 강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