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신화 1집 실패 후 해체 할 뻔 했다”
OSEN 기자
발행 2007.08.11 11: 06

2집 솔로 앨범으로 팬들 곁을 찾아온 가수 신혜성(28)이 신화 1집이 실패한 후 해체 될 뻔 했던 위기를 회고했다. 신혜성은 최근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내가 이 악물고 돈 벌 결심을 하게 만든 사건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신화 1집 실패로 수입은 커녕 오히려 손해가 나 정말 심각하게 해체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멤버들 모두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그만두자"고 결심, 2집 앨범을 죽을 각오로 연습해 결국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신혜성은 “만약 그 때도 잘 안 됐으면 지금쯤 에릭과 앤디는 미국에, 민우는 고향에 내려가 있을 것”이라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신화 2집 활동 당시에는 1집 때 손해액을 메우기 위해 작은 것부터 아끼기 시작했다는 믿기 힘든 사연도 들려줬다. '야심만만'의 신혜성 출연 분은 13일 밤 11시 05분에 방영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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