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로야구 문학 홈구장에서 3연패를 기록중인 레이번과 SK전 3연패를 기록중인 정민철이 선발로 맞붙어 관심을 끈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1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져 SK가 10회말 정근우의 재치있는 플레이로 4-3으로 한화에 역전승을 거두었다. 9회말 야수들의 어이없는 플레이로 3-3 동점이 되자 덕아웃에 있던 정민철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정민철은 6⅓이닝을 2실점 했다./인천=손용호 기자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