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 11일 만에 500만 돌파
OSEN 기자
발행 2007.08.12 12: 24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영화 ‘디 워’(심형래 감독, 영구아트 제작)가 개봉 11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디 워’는 11일 전국 64만 169명을 추가해 지금까지 전국관객수 512만 2822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디 워’는 개봉 첫 주부터 흥행몰이를 시작했고 빠른 흥행속도를 보이며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디 워’는 개봉 전 뿐만 아니라 개봉 후에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흥행속도만큼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심형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디 워’는 6년이라는 제작기간과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한국형 블록버스터.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의 전설을 바탕으로 스토리는 다소 부족하지만 뛰어난 CG로 여름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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