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ionship Gaming Series (CGS) 한국 예선전 파이널이 CGS의 CEO 앤디 리프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올림픽공원 펜싱 경기장에서 열렸다. 세계 최초의 프로 비디오게임 리그를 표방하는 CGS는 국내 스타리그와 유사한 방식을 채택했으며 메이저리그 등의 프로스포츠처럼 지역 연고제를 채택한 게 특징이다. CGS에서 뽑힌 선수는 앞으로 미국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게 된다. 제2경기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에 참가한 출전 선수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게임에 임하고 있다. /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