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학생 장기자랑 수상팀 선정
OSEN 기자
발행 2007.08.12 20: 39

롯데는 지난 6월 29일부터 홈경기 이벤트로 열린 대학생 장기자랑대회의 수상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대학생 및 동아리 등 총 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6월 29일-7월 20일)을 거쳐 본선에 오른 최종 4팀이 지난 8일 최종 경연을 벌인 이번 대회는 응원을 비롯해 평소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뽐내며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부산외대 신바람 응원단이 차지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이 주어졌다. 또 준우승을 차지한 부산대 김윤희 양에게는 80만 원, 공동 3위팀인 울산대 기린응원단과 동부산대학 김성경, 임도현 군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우승 및 준우승팀 소속 학교(부산외대, 부산대) 재학생들은 매표소에 학생증을 제시하면 8월 한달 간 각각 30%, 20%의 홈경기 입장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what@osen.co.kr 공동 3위를 차지한 김성경, 임도현 군이 지난 7월 5일 사직 KIA전에 앞서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다. /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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