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시청률 30%의 벽 깰까?
OSEN 기자
발행 2007.08.14 08: 29

MBC 월화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시청률 30%대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3회 역시 아쉽게도 이를 넘지 못했다. 13일 방송된 13회는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결과 29.3%를 기록했다. 지난 12회가 29.9%를 기록하며 0.1%포인트 차로 30%를 넘지 못했던 것과 비교하면 0.6%포인트 하락한 것. '커피프린스 1호점'은 지난 7월 31일 10회까지 20% 중반대를 기록하다 6일 11회부터 후반대로 넘어서면서 30%대를 넘길 수 있을지 여부에 기대가 모아졌다. 현재 2회 연장방송이 결정된 상황이라 앞으로 남은 방송분에서 어떠한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3회분에서는 한결(공유)이가 미국갈 날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은찬이 아쉬움을 토로하자 한결은 같이 갈 것을 제안하지만 남아있는 엄마와 동생을 생각하니 그럴 수 없는 현실에 갈등을 하게 된다. 또 한결은 며칠 전 만났던 이명제라는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였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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