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신동' 개러스 베일(18, 토튼햄)이 웨일스 대표팀에 합류했다. 14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은 웨일스 대표팀 존 토샥 감독이 베일이 포함된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발표된 웨일스 대표팀은 독일 및 슬로바키아와 벌이게 될 유로 2008 예선을 앞두고 치를 불가리아와 친선경기를 위해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1000만 파운드(약 187억 원)의 금액으로 토튼햄에 입단한 베일은 부상으로 지난 주 선덜랜드와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특히 베일의 부상은 장기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샥 감독도 베일의 부상에 대해 염려가 크긴 하지만 꾸준히 대표팀에서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