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오른쪽 풀백 다니엘 알베스 영입을 완료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세비야로부터 이적료 2140만 파운드(약 400억 원)에 다니엘 알베스 영입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첼시는 약점으로 지적되던 오른쪽 풀백을 영입하며 최강의 전력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세비야는 알베스의 이적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는 세비야로서는 알베스가 팀에 꼭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 하지만 알베스가 이적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으며 첼시 역시 거액을 베팅함에 따라 트레이드가 가시화 되고 있었고 14일 세비야의 후안 데 라모스 감독이 알베스를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출전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하루 만에 이적이 완료됐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