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윤미(26)가 주영훈(38)과의 만남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윤미는 최근 KBS2 '해피투게더'의 기사 속 주인공을 추리하는 심리 토크쇼 '그건 너!' 녹화장에 깜짝 방문했다. '그건 너 기사' 중 "연락처 한번도 물은 적 없다?"라는 기사가 나오자 이윤미는 주영훈과의 만남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 일반적으로 주영훈이 대시했을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먼저 연락처를 물어보면서 인연이 시작됐다는 것. 이윤미는 "드라마의 가수역할 자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먼저 주영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처음에는 이성적인 관심이 없었지만 힘들 때 힘이 되어주면서 점차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날은 이윤미와 주영훈 이외에도 임예진, 송은이, 손호영, 솔비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과연 '이성의 연락처를 단 한 번도 묻지 않은 사람'은 누구인지 오는 16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해피 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