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커프' 댄디 스타일로 패셔니스타 '급부상'
OSEN 기자
발행 2007.08.15 09: 51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최고의 완소남으로 떠오른 공유가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급부상했다. 드라마 속 공유의 ‘유러피안 댄디스타일’이 유행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공유는 극중 쿨하고 댄디한 매력을 표현, '걸어다니는 패션화보’라고 불리우며 세련되고 깔끔한 스타일이 남성들 사이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공유가 착용했던 의상이나 신발 등의 패션 아이템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태. 공유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이혜영 스타일리스트는 “극중 최한결이라는 인물은 외국에서 생활했던 자유분방한 남성이기 때문에 유럽남성에게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함께 깔끔하고 댄디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 그에 걸맞게 전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믹스매치로 프린트나 색감이 강한 옷 보다는 모노톤의 디테일이 있는 옷을 선호하고 있다.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슬림한 상의와 캐주얼한 하의를 매치하고 있으며 로퍼와 스니커즈 등을 신어 패션을 완성했다”라며 “184Cm의 큰 키과 완벽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공유씨는 어떠한 스타일로 잘 어울리는 연기자이기 때문에 스타일 또한 최고로 잘 소화해냈다”며 공유의 스타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현재 패션에디터나 협찬사에서 스타일이나 브랜드 문의 연락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매장에서 공유씨가 입었던 의상, 신발 등이 품절됐다고 들었다. 또한 길거리에서도 이와 같은 패션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기존의 스타일에서 크게 변화를 주지 않되 공유 씨만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고 앞으로 공유의 패션 스타일을 예고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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