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아이 엠 샘'(연출 김정규, 극본 이진매)에 출연중인 탤런트 반소영(20)의 극중 엉뚱한 4차원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반소영은 고등학교 내 공주파 클럽인 빈 트리오 멤버중에서도 어리버리한 푼수 끼로 여기저기서 구박 당하기 일쑤인, 마음 약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를 맡아 열연중이다. 매회 등장마다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반소영은 '아이 엠 샘' 첫 등장부터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 "아이 엠 샘의 재미를 더해주는 감초 중의 감초캐릭터다" "미워할 수 없는 빈 트리오, 그 중에서도 귀엽고 깜찍한 반소영의 매력에 빠졌다", ‘귀여운 표정과 말투가 사랑스럽다’ 등 4차원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반소영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특히 형형색색의 화려한 액세서리로 치장을 한 예쁜 모습으로 아무렇지 않게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과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과 몸짓으로 좌중을 순간 얼어버리게 만드는 독특한 캐릭터는 시청자들의 눈을 붙들기 충분했다. 반소영은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이미연, 최진실, 채시라 등 톱스타를 배출한 롯데 가나초콜릿 광고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보이며 사랑을 받은 광고계 기대주. 최근 이기찬의 ‘미인’ 뮤직비디오와 OCN 드라마 '키드갱'에서 애절한 감성연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