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져 두산이 5-1로 앞서던 7회말 1사 후 비로 중단된 뒤 강우콜드게임이 됐다. 두산 선발투수 리오스는 7이닝 1실점 완투로 15승 고지에 올랐다. 이날 경기를 진행한 심판진의 김풍기 조장이 비가 그친 뒤 운동장 상태가 나빠 경기를 속행하지 못한다며 손으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잠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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