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심해 45m 스턴트맨 없이 잠수 성공
OSEN 기자
발행 2007.08.16 09: 48

영화배우 신현준(39)이 스턴트맨 없이 심해 45m를 직접 잠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신현준은 신인가수 지아(Zia)의 뮤직 앨범 세 번째 에피소드 ‘수호천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수호천사’ 뮤직비디오가 곧 공개될 시점에서 신현준이 뮤직비디오를 위해서 생명의 위험을 무릎 쓰고 45m를 직접 잠수하는 연기 투혼을 보였다는 사실을 14일 지아의 소속사 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신현준은 돌고래 조련사이면서 세계 제일의 베테랑 심해 잠수 경력의 소유자로 나온다. 뮤직비디오 스토리 상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바닷속 심해 있는 보물을 건져내기 위해 생명을 건 심해 잠수를 하는 것을 연기해야 했다. 신현준은 연기의 리얼함과 뮤직비디오 완성도를 위해 직접 잠수를 시도해 제작사들의 찬사와 걱정을 동시에 안겨줬다. 생명의 위험도 감수해야 할 상황이라 촬영 당시 해난 구조대를 섭외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신현준의 연기투혼으로 신인가수 지아의 인기 열풍도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신인가수 지아는 SKT MLB HOT 100 모바일 음원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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