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다시보기’ 길 열렸다
OSEN 기자
발행 2007.08.16 11: 44

미국의 인기 TV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를 인터넷을 통해 합법적으로 ‘다시보기’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SBSi는 16일 ‘SBS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총 22편을 VOD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서비스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판권구매를 대행하고 있는 SBSi가 지상파 방송권뿐만 아니라 VOD 판권까지 함께 확보함으로써 가능해졌다. SBSi는 시즌1을 구성하고 있는 22편을 TV 방영 스케줄에 맞춰 VOD서비스 할 예정이며 편당 1000원씩의 요금을 받고 1메가급 고화질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SBSi는 2006년부터 SBS의 영화사업부문을 총괄하면서 영화 판권구매 대행 뿐만 아니라 VOD사업, 영화 제작 지분 투자 및 펀드 참여(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 HD영화 제작 기획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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