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태국 선수 3명 영입 추진
OSEN 기자
발행 2007.08.17 08: 31

최근 탁신 전 태국 총리가 구단주가 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가 2주 내에 3명의 태국 선수들을 영입한다. 맨체스터 시티에 이적하는 3명의 선수는 수비수 키아트프라우트 사이와우(21)와 수리 수카(25), 그리고 스트라이커 티라실 당그다(19)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아 현재 2연승을 구가하고 있는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2주 내에 태국 선수들을 보게 될 것이다. 알다시피 우리는 태국과 아주 큰 관계를 맺고 있다. 그들 3명 중 한 명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아시아 최고선수 중 하나이며, 또 한 명은 중앙 수비수, 다른 한 명은 스트라이커다. 그들 모두 국가대표 출신으로 훌륭한 선수들이다"고 치켜 세웠다. usk050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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