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요염 팜므파탈' 샤오밍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탤런트 차수연(26)이 빅뱅의 ‘거짓말’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8월 초 촬영된 뮤직비디오에서 차수연은 남자 주인공을 맡은 빅뱅의 G드래곤과 함께 슬픈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여성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한층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거짓말’은 16일 발매된 빅뱅의 새 앨범의 타이틀곡. 애니콜 CF 및 뮤직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을 연출한 차은택 감독이 연출하고 빅뱅 멤버 전원이 연기를 시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뮤직비디오의 관계자는 “차수연 씨의 신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과 빅뱅의 넘치는 에너지가 한데 뭉쳐 매력적인 뮤직비디오가 탄생한 것 같다. 뛰어난 영상미와 탄탄한 구성, 출연자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