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미니앨범 ‘Always’ 선 주문 3만장
OSEN 기자
발행 2007.08.17 09: 29

5인조 그룹 빅뱅이 괴물 신인임을 증명했다. 17일 발매하는 빅뱅의 새 미니앨범 ‘Always’가 선 주문만 3만장을 기록했다. 빅뱅은 새 미니앨범 발매에 앞선 지난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진바 있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요즘 같은 음반 시장이 불황인 상황에서 정규앨범도 아니고 데뷔한지 1년 밖에 안된 신인이 이 정도의 판매고를 기록했다는 것은 놀랍다”며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하면 더욱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 ‘거짓말’은 단번에 귀에 들어올 만큼 중독적이고 세련된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처음 듣는 이들도 금세 따라 부를 정도여서 대중적인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빅뱅의 미니앨범 ‘Always’는 YG의 메인 프로듀서 격인 원타임의 ‘테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이사 등 YG 정예 멤버들이 모두 참여했다. 힙합리듬의 ‘없는 번호’ 탑(TOP)의 솔로곡 ‘아무렇지 않은 척’ 미디엄 템포의 ‘오 마이 베이비(Oh Ma Baby)’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빅뱅은 오는 18일 MBC TV ‘쇼! 음악중심’을 통해 지상파로 컴백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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