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명로진이 ‘살사 전도사’로 나선다.
명로진은 18일 정오 스포츠 전문 채널 MBC ESPN에서 방송되는 ‘살사 페스티벌 Paet 1, 2’의 해설자로 발탁됐다.
‘살사 페스티벌 Part1, 2’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을 비롯해 서울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2007 아시아 라틴 문화 페스티벌’을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명로진은 ‘댄스댄스댄스’라는 살사댄스 책을 펴낼 정도로 춤에 일가견이 있다. MBC ESPN은 “명로진은 살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언변으로 이번 프로그램 해설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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