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데니스 강, 격투기계 다니엘 헤니”
OSEN 기자
발행 2007.08.17 10: 37

박경림이 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의 외모와 몸매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XTM의 ‘GO! 슈퍼코리안 시즌 3’을 진행하고 있는 박경림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데니스 강을 만났다. 해설 준비를 하고 있던 데니스 강을 발견하고 “격투기 선수가 이렇게 잘 생길 수 있는 거냐”며 “다니엘 헤니처럼 조각상 같은 얼굴에 완벽한 몸매”라고 칭찬했다. 박경림의 칭찬에 데니스 강은 “박경림은 매우 재미있고, 매력적인 여성이다”고 화답했다. 또 “격투 프로그램이라는 인식 때문에 ‘Go! 슈퍼코리안’을 외면했던 시청자들이 박경림 때문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 특히 박경림 특유의 여성적 감성과 진행능력이 프로그램에 특별함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어학연수를 다녀온 바 있는 박경림은 이날 녹화에서 데니스 강과 통역없이 말을 주고 받을 정도로 수준급의 영어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박경림과 데니스 강이 진행자와 해설가로 호흡을 맞춘 이날 녹화분은 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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