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사장에는 손호영이 딱이야?
OSEN 기자
발행 2007.08.17 11: 48

가수 손호영(27)이 커피전문점을 잘 운영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뽑혔다.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커피전문점을 오픈하면 잘 할 것 같은 남자가수는?’이라는 설문조사 결과 총 회원 2,852명이 참여한 가운데 789표(27.7%)를 얻은 손호영이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싱글 앨범 ’Sweet Love’ 를 발표, 솔로 가수로도 활동중인 손호영에 대해 네티즌들은 "밝고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손호영이 커피숍을 한다면 매일 출근하면서 모닝 커피한잔을 즐기겠다"는 평이다. 2위에는 729표(25.6%)를 얻은 지현우가 올랐다.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한 지현우는 연기를 통해서도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누나팬들의 인기를 얻었다. 네티즌들은 "왠지 길고 가느다란 사람이 커피를 전해준다는걸 상상만해도 좋다"는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542표(19.0%)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한 브라이언은 외모만큼 깔끔한 집 덕분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살림 잘하는 브라이언이 커피를 제일 잘 끓일 것 같다", "부드러운 영어발음을 생각하면 외국인들도 많이 애용할 것 같다"는 네티즌들의 평이 이어졌다. 4위는 최근 정규 2집을 발표한 신혜성이 413표(14.5%)이, 토니안이 379표(13.3%)를 얻어 5위를 차지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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