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김동완이(28)이 19일 방송 예정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경제야 놀자' 코너에서 신화의 누드집 감정을 의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제와 놀자'에서는 평소 김동완의 건실한 이미지에 걸맞은 거실과 침실, 의상실 등을 소개했다. 그러는 도중 뜻밖의 감정품이 나왔는데 그것은 바로 신화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누드집. 이 누드집은 신화가 4집 활동을 하던 당시 찍었던 것으로 악동 그룹에서 남성그룹으로 변신하는데 영향을 끼친 의미 있는 화보다. 안타까운 것은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현재는 구하기 어렵다는 것. 이에 김동완은 화보를 찍을 당시 멤버들의 몸매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감정을 의뢰했다. '경제야 놀자'의 MC이자 감정위원인 김용만과 조형기는 육감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다양한 감정법으로 촬영장을 폭소의 현장으로 몰고 갔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김동완이 취미로 만들어 오던 프라모델 세트와 2002년 월드컵에서 이천수 선수가 입었던 사인 유니폼의 놀라운 가격도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2002 월드컵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든 ‘홍명보 4강볼’의 놀라운 실체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과연 신화의 누드집 감정가는 얼마일지 오는 19일 저녁 5시 35분에 방송되는 MBC '경제야 놀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