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드레스 입은 명세빈, 신부의 미소
OSEN 기자
발행 2007.08.17 21: 13

탤런트 명세빈(31)의 웨딩 드레스가 세계적인 드레스 디자이너의 작품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명세빈은 17일 저녁 7시에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의 비스타홀에서 지난해부터 교제해 온 강호성 (43)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취재기자 및 사진기자는 예식장안으로 출입이 불가했다. 이날 오후 8시 30분경에 명세빈의 웨딩 주관 업체인 아이웨딩에서는 명세빈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웨딩 측에 따르면 8월의 신부 명세빈이 이날 입은 드레스는 세계적인 드레스 디자이너인 모닉 륄리에(Monique Lhuillier)의 웨딩드레스(국내제공업체=마이도터스웨딩)인 것으로 밝혔다. 또한, 명세빈이 폐백 때 입는 한복은 영화 ‘스캔들’의 의상을 담당했던 이혜순 원장이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의 주례는 현재 두 사람이 다니고 있는 기쁜소식교회의 김영준 목사가 맡았다. 사회는 아나운서 유정현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어느 멋진 날”을 불러 축하했다. 결혼식은 특별한 이벤트 없이 차분하고 단아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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