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샘' 양동근-손태영, 드디어 첫 키스신 촬영
OSEN 기자
발행 2007.08.18 11: 45

KBS 월화미니시리즈 ‘아이엠샘’의 양동근과 손태영이 드디어 키스신을 촬영했다. 극중 양동근이 맡은 장이산이 신소이(손태영)와 은별(박민영) 중 누구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동근과 손태영이 최근 키스신을 찍었다. 이날 촬영 장면은 이산이 자신의 병문안을 와준 신소이 선생을 배웅하다 자신도 모르게 키스를 하려하지만 서로 콧등이 부딪쳐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는 내용이었다. 더운 날씨와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감정을 잡기 쉽지 않았지만 무사히 키스신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여자 친구가 없는 양동근은 쿨 케이와 교제중인 손태영과의 키스신에 약간의 미안함을 느꼈지만 연기인 만큼 몇 번의 NG 끝에 키스신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이산을 둘러싼 소이와 은별의 사랑에 양호교사 지선후(주종혁)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는 ‘아이엠 샘’은 매주 월, 화요일 밤에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