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성동일과 엄정화는 ‘촬영장의 엔돌핀’”
OSEN 기자
발행 2007.08.19 09: 25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에 출연중인 오지호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성동일 엄정화 강성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지호는 ‘칼잡이 오수정’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촬영장은 웃음과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몸은 피곤하지만 다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빡빡한 일정과 무더위 속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힘을 북돋아 주는 ‘촬영장의 엔돌핀’ 성동일 선배, 엄정화 선배, 강성진 선배 감사합니다”며 “오늘도 촬영장은 이분들 덕분에 시끌시끌, 화기애애 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오지호는 “세 선배와 연기를 하면서 연기에 대한 열정과 사랑에, 나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긴다”고 연기에도 자극이 되고 있음을 털어놨다. 특히 오지호는 “이 드라마가 마지막회를 준비하는 날까지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보다 더 나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지호는 “드라마가 끝을 맺을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두 글자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부족한 자신에게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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