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가 휘성에게 ‘결초보은’할 기회를 얻었다. 올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하의 1집 앨범 타이틀곡 ‘비밀번호486’과 수록곡 ‘어린 욕심’에 휘성이 작사와 작곡을 했던 것. 이에 윤하는 9월 4일 발표될 휘성의 5집 정규 음반에 듀엣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윤하는 “좋은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게 해 준 선배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음반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또 윤하는 국내 활동을 마치고 일본에서의 활동을 준비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리는 휘성의 단독콘서트 ‘2007 WHEESHOW’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특히 현재 일본으로 건너가 있는 윤하는 이번 콘서트 참여를 위해 일본 스케줄까지 취소하고 입국해 트레이드마크인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