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Mnet 20’s Choice’ 3관왕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7.08.19 17: 07

조인성이 20대가 선정한 최고의 스타로 꼽혔다. 조인성은 21일 열리는 ‘Mnet 20’s Choice’의 후보자 투표가 한창인 가운데 ‘베스트 엑터’ ‘CF 스타’ ‘베스트 포토제닉’ 등 3개 부문 1위를 확정지었다. 제작진은 19일 오후 “강동원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조인성이 꾸준한 표심을 자랑하며 막판 뒤집기에 성공해 리서치와 인터넷 투표 조합결과 사실상 1위를 확정짓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조인성의 1위에 대해 “조인성이 지난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꽃미남 스타에서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며 20대에게 크게 어필했다”며 “평소 겸손하고 바른 생활태도, 연기에 대한 고민, 확실한 자기 관리, 순수한 미소와 귀여운 표정이 조인성을 지지하는 이유로 거론됐다”고 전했다. ‘Mnet 20’s Choice’는 ‘20대의, 20대를 위한, 20대에 의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대 남녀들이 영화와 드라마, 코미디, 스포츠, 게이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을 후보로 선정하고 총 41개 부문 수상자를 가리는 시상식이다. 20대의 선호하는 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이 시상식은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리버파크 야외수영장에서 열리며 Mnet을 통해 생중계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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